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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 ‘우리동네 맥가이버’ 성심회,독거노인전기 배선 공사 봉사 활동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일 전기재해 예방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11월 2일 점촌4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인 전기안전 취약세대를 봉사 단체 성심회와 함께 방문하여 전기 설비 점검 및 가구 내 노후화 된 전기 시설 배선을 깔끔하게 교체 정리하면서 혹시 모를 감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성심회 김성창 회장(성화전력)을 필두로 12명의 회원들의 순수 재능기부로 전선 재배치, 분전함 설치 작업, LED 등 설치 등을 안전하게 교체 및 수리할 수 있었다. 이에 성심회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을 보면서 약소하나마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도록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기 수리를 지원받은 이OO님은 “노출된 전기 배선으로 인하여 항상 화재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잘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봉사단체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전기 배선 교체 공사를 진행한 성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 상황을 발굴하고 도움을 연계 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복지적 안정망 구축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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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