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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교육청, 고1,2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진학상담

대입전형과 수능체제 변화 내용을 고려한 겨울방학 준비 방법 등 안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고1, 2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은 도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는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이며, 학생・학부모가 함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맞춤형진학상담은 겨울방학과 2차 고사를 앞두고 고1,2학년 학생・학부모에게 효율적인 2학기 마무리를 위한 학습방법을 안내하고 자신에 적합한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상담 내용은 대입전형의 종류와 전형별 특징,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장・단점 확인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감안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대입전형 방법을 찾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고1 학생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상황, 교외 봉사활동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입전형 선택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상담에서는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남은 2학기와 겨울방학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선택과목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성적의 중요성이 3학년에서 1, 2학년으로 무게중심이 변화함에 따라 교내 평가 준비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도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으로 구분되고,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구분하던 탐구영역이 과학・사회과목 중 2개 과목을 교차 선택할 수 있는 등 수능체제 변화에 따른 대학별 수능영역 조합, 수능 대비 방법 과 정시전형 확대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상담위원은 대학입시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로 구성되었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상담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흐름을 읽고, 학생·학부모의 대입전형 선택을 돕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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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