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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옹진 백령공항 건설,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11월 3일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사업 평가위원회 통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옹진군수는 3일,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총 사업비 1,740억원의 50인승 소형공항으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길이 1.2㎞, 폭 3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령공항 건설 사업은 앞선 2020년 제1차, 제4차 예타 조사 대상 심의에서 두 차례 탈락했지만 옹진군은 항공수요와 경제성 등 건설 타당성 입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획기적 지역 발전과 관광수요 창출, 남북 평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주신 국회의원, 백령ㆍ 대청ㆍ 소청도 지역주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등 관계기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인천시가 긴밀히 협조해 삼수 끝에 이뤄낸 큰 성과”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조기에 백령공항이 목표대로 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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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