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복지

하남경찰서, 경찰의 날 기념으로 진행한 폴리마켓 수익금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전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이대형)는 지난 10월 21일 제76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경찰정책단(단장 우영재) 주관으로 진행한 ‘폴리마켓’의 수익금 968,000원을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전달하였다. 하남경찰서는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으로 지난 10월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시민공원 보행로에 112 신고 노면설치, 사회적 약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등을 통해 시민 치안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경찰의 날 행사로 청년경찰정책단이 주관한 ‘폴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관내 경찰들이 서로에게 나눔과 판매를 진행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세계적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기 보다 서로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하고 그 수익을 시민과 나누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대형 서장은 “경찰이 진행하는 차안안정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지난 3월 1급지서 승격 이후 우리 하남경찰은 시민 속으로 더욱 찾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남 경찰들이 하나되어 폴리마마켓을 진행하고 그 수익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하남경찰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하며 치안유지를 넘어 든든한 이웃으로 안전한 하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무엇보다 한마음 한뜻으로 ‘폴리마켓’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대형 경찰서장님과 하남경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경찰과 함께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이점복 재무이사, 이수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배너
배너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