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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 신장2동에 124만원 상당 멸치액젓ㆍ새우젓 기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8일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에서 멸치액젓 1kg 50통·새우젓 1kg 50통(124만원 상당)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안영숙 회장과 양효빈 부회장, 임현주 총무, 박순례 회원을 비롯해 김병찬 해군전우회장, 김윤한 하남시 복지교육국장, 유순준 신장2동장 등이 참석했다. 안영숙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회에서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한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신장2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매년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에 김 60상자를 기부하고, 토요일마다 해군의 거리 청결 활동(쓰레기 1톤 줍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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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