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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한기 취약계층 월동대책’ 수립

-위기가구 4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
-혹한기 대비 방한 이불을 지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학)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알코올 단주 모임(AA)’의 성과와 ‘추석명절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저소득 어르신 영양제 지원사업’등 3분기 추진사업 결과 보고, 동절기 대비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김장을 담기 어려운 위기가구 4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겨울철 안정된 식생활을 도모하고, 혹한기 대비 방한 이불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미사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한번 더 살피고 겨울철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정서가 확산되고 복지체감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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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