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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사, 영화 통해 울고 웃고 공감하며 ‘소통’

 

 

<시공무원노조, 노사화합 위한 단체 영화관람 행사 고 노회찬 의원 일대기 담은 ‘노회찬 6411’ 관람> 창원시는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방종배)이 22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합원 30여 명과 함께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노회찬 6411’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노조 운영위원과 한국노총 간부, 창원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고 노회찬 의원 지역구(성산구)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화 ‘노회찬 6411’은 약자들을 위해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고 노회찬 의원의 꿈과 삶을 다룬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다. 노조는 노회찬 의원 3주기를 맞아 인간 존중과 믿음을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를 도모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방종배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노동운동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노동자를 위한 삶을 살았던 고 노회찬 의원을 통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선진적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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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고래등어린이공원 시설 점검 및 현장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1일(금), 광교대학로마을에 위치한 고래등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273-1)을 찾아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수원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영통구 공원녹지과장과 팀장, 광교1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원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더 많이 찾고, 마을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종철 의원은 “고래등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특히 물이 쏟아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 공원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곳을 자주 찾아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있다. 넉넉한 나무 그늘이 보호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지만, 공원을 대표할 상징물이 없어 외부 방문객들이 단번에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고래등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