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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진건읍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우수 지역 방문

- 쓰레기 간편 분리배출 시스템 3색-존과 함께 시너지 효과 ‘톡톡’ -

 

 

아시아통신 박해웅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사업 우수 지역인 진건읍 사능2리를 방문해 진건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종갑, 양삼주)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환경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은 각 읍·면·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진건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퇴계원읍, 진접읍에 이어 조안면과 함께 사업 우수 사례 공동 3위로 선정됐다. 진건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월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장소에 화단을 조성하고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으며, 화단 옆에 설치돼 있는 쓰레기 간편 분리배출 시스템 3색-존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진건읍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종갑, 양삼주 회장은 “그동안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로 도시의 미관을 해치던 지역에 회원들과 함께 화단을 조성하며 깨끗한 진건읍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사업 우수 사례 선정을 축하드리며, 환경 개선 활동에 힘써 주신 사회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진건읍은 3색-존의 발상지인 만큼 가드닝 사업과 함께 환경을 위한 활동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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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