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구리도매시장)이 오는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2026년 제1회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3월 7일(토)과 4월 4일(토)을 임시 휴업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장 내 근로자들의 고령화와 장기 야간근로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가락시장의 휴업 일정과 보조를 맞춰 유통 물량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휴업 당일 경매는 실시되지 않지만, 출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는 유지된다. 정가·수의매매와 제3자 판매는 평소처럼 가능하며, 정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물품 반입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부류별 경매 일정은 조금씩 다르다. 3월 휴업의 경우 ▲채소부류는 5일(목) 저녁 종료 후 8일(일) 저녁 재개 ▲과일부류는 6일(금) 아침 종료 후 9일(월) 새벽 재개 ▲수산부류는 6일(금) 새벽 종료 후 8일(일) 저녁 경매를 시작한다. 4월 휴업 역시 같은 주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산지 출하 주체들은 휴업일을 고려해 농산물 출하 시기를 조절하거나 정가·수의매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