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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인 대표 단체 간담회 개최

‘일산열무’ 브랜드 강화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임원진과 농업 현안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가 경영비 상승과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농연 임원진은 고양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안건을 건의했다.

 

먼저,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육묘 실패 등 농가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예비못자리 사업’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는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김장나눔행사’의 사업 확장 방안이 논의됐다. 한농연 측은 소외계층 지원과 우리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행사 규모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일산열무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단체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안해주신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특히 일산열무가 고양시를 대표하는 간판 특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자”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안건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농업 정책을 수립하고,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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