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4.7℃
  • 박무서울 1.5℃
  • 구름많음대전 -0.1℃
  • 구름조금대구 -2.1℃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4.0℃
  • 흐림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8.4℃
  • 맑음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2.7℃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국제

청양군 칠갑마루 통합마케팅, 매출 200억 시대 개막 전년 대비 100% 폭풍 성장

 

[아시아통신] 청양군의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이 전년 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전국 통합마케팅 조직 가운데 실적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혁신적인 선도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청양군농협조공법인은 청양군 내 지역 농협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의 핵심 주체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 효율화를 목표로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청양군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를 활용해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와 온라인 쇼핑몰 유통망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발표된 ‘2025년 전국 연합마케팅사업 추진실적’에 따르면, 청양조공법인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총매출 192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102억 원에서 무려 90억 원 증가한 수치로, 성장률은 87.7%에 달했다.

 

향진주, 고춧가루 등 곡물 및 가공품 실적을 더하면 총매출은 205억 원으로, 성장률 100.1%를 기록하며 폭풍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전국 90여 개의 조공법인 중 상당수가 경기 침체와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렀거나 정체기를 겪은 것과 대조적이며, 청양조공법인의 이번 성과는 산지유통의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성과에 대해 ▲오랜 기간 준비한 생산 기반 확충 ▲기계화 ▲품질 향상 및 균일화 ▲안정적 물량 확보 ▲생산자 조직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전략적 판로 개척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마늘 품목은 전년 대비 753% 성장한 48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청양의 자랑인 고추는 2중 선별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4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에 밤 43억 원, 멜론 30억 원, 표고버섯 15억 원 등 전통적 강세 품목들과 블루베리 5억 원, 수박 3억 원, 배 3억 원 등 육성 품목들이 실적을 뒷받침하며 전체 매출의 질을 높였다.

 

청양조공법인은 불과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이번 성과는 그 능력과 기능을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2021년부터 준비해온 칠갑마루 통합마케팅의 성과가 청양조공법인의 전문성과 함께 결실을 맺었다”며, “작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목표 매출 282억 원을 달성하고 칠갑마루 누적 실적 1,000억 원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홍국표 의원, "토허제의 역설, 집값 잡기는커녕 실수요자만 옥죄고 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31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시행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지정이 오히려 시장을 왜곡시키고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만 박탈하고 있다며, 도봉구를 비롯한 강북지역의 토허제 즉각 해제와 핀셋규제 전환을 촉구했다. 토허제 시행 이후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등 서울 강북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사실상 거래절벽 상황에 빠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토허제 지정 후 노원구·강북구의 신고가 거래는 0건을 기록한 반면, 강남 3구의 신고가 거래 비중은 60%에 달하는 등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토허제가 집값 안정화를 목표로 도입되었으나, 실제 효과는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15 대책 시행 이후 한 달간 강남3구와 용산구의 평균 매매가는 2.5% 상승했으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분석 결과 서울 전체 신고가 거래의 87%인 309건이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특히 15억 원 초과 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하며 실거래가 평균을 끌어올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토허제의 또 다른 부작용은 비규제지역으로의 풍선효과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