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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송언석 원내대표, 미래차 산업부터 아동돌봄까지 ‘김천 미래’ 직접 챙겨!

- 송언석 의원,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월 19일, 김천에서 열린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과 '한마음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개관식'에 잇따라 참석하며,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확충과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천 제1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김천 미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삽을 떴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적극 노력해 2024년도 정부 예산에 최초로 반영되며 추진된 사업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미래차 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센터가 완공되면 관련 기업들은 부품 개발 전 과정에서 시험·평가·검증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착공식 축사를 통해 “본 사업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된 김천의 미래 전략 사업”이라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는 물론 외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김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언석 원내대표는 같은 김천시 아포읍에서 열린 '한마음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했다.

 

한마음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기업과 구세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민간과 공익단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개관식 축사에서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키워갈 소중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 돌봄과 복지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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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의원 , 김관영 지사 ,‘ 에너지 식민지 ’ 길 멈추고 ‘ 용인 반도체 유치 ’ 나서야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도정의 에너지 정책 실패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 전북의 상황을 “송전탑은 꽂히는데 정작 도민과 기업은 전기를 쓰지 못하는 심각한 ‘에너지 모순’ 상태”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위기를 키워온 것은 외부의 탓만이 아니라, 김관영 도정의 내부 준비 부족과 전략 부재가 큰 원인”이라며 도정의 ‘4대 에너지 실정(失政)’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안 위원장이 꼽은 4대 실정은 ▲한전 바라기 정책의 실패 ▲타 지자체 대비 무능한 행정 ▲불통 행정 ▲실익 없는 희생 방치다. 특히 안 위원장은 경쟁 지방정부인 전남도와 비교를 통해 도정의 무능함을 꼬집었다. 그는 “전남도는 도비를 들여 재생에너지 송전망인 ‘70kV(7만 볼트) 중규모 전력망’을 자체 개발하고 스스로 길을 뚫은 반면, 전북도는 ‘한전이 안 해준다’며 손을 놓고 있었다”며 “이는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의지의 차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도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