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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 증포2통 김용문 노인회장, 취약계층 위한 백미 기탁

 

[아시아통신]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2월 19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증포2통 노인회 김용문 회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2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문 회장은 1994년부터 약 31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인물로,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김용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용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 30포는 증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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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의원 , 김관영 지사 ,‘ 에너지 식민지 ’ 길 멈추고 ‘ 용인 반도체 유치 ’ 나서야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도정의 에너지 정책 실패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 전북의 상황을 “송전탑은 꽂히는데 정작 도민과 기업은 전기를 쓰지 못하는 심각한 ‘에너지 모순’ 상태”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위기를 키워온 것은 외부의 탓만이 아니라, 김관영 도정의 내부 준비 부족과 전략 부재가 큰 원인”이라며 도정의 ‘4대 에너지 실정(失政)’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안 위원장이 꼽은 4대 실정은 ▲한전 바라기 정책의 실패 ▲타 지자체 대비 무능한 행정 ▲불통 행정 ▲실익 없는 희생 방치다. 특히 안 위원장은 경쟁 지방정부인 전남도와 비교를 통해 도정의 무능함을 꼬집었다. 그는 “전남도는 도비를 들여 재생에너지 송전망인 ‘70kV(7만 볼트) 중규모 전력망’을 자체 개발하고 스스로 길을 뚫은 반면, 전북도는 ‘한전이 안 해준다’며 손을 놓고 있었다”며 “이는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의지의 차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도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