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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도선동·왕십리2동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왕십리도선동·왕십리2동 주민들, 의회 찾아 민원 사항 전달… 구미경 시의원, 귀 기울여 경청
구미경 의원, “주민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정책의 출발점, 주민 소통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2월 15일(월), 왕십리도선동과 왕십리2동 주민들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그동안 현장 중심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왔으며,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 파악하여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겪은 불편 사항을 구체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모든 민원을 꼼꼼히 기록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중 왕십리도선동과 왕십리2동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분들께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 표창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상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구미경 의원은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왕십리도선동과 왕십리2동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구미경 의원은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의회 본관을 둘러보며 의회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은 서울시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의정활동이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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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 전환으로 강북 전성시대 본격 시동…상계,중계,하계동 재정비(안) 최종 고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8일 자로 최종 고시했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6월에 제시된 재정비 기본방향이 올해 9월에 심의를 통과하고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노원구 일대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을 비롯한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기존 7만 6천 세대 규모의 상계·중계·중계2 택지는 10만 3천 세대 규모의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고시로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공식화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복합정비구역 내 상향된 용적률·복합용도 수용이 가능해져 사업성 개선이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고밀 복합개발계획을 도입해 향후 정비사업에서 일자리·문화·주거가 결합된 도심형 복합 생활권 조성이 가능해졌다. 시는 ▴지하철 출입

수원특례시, 행안부 주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방정부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해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분석하고, 종합 생산성지수 산출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인구 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환경이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행정·재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적극행정 종합 평가 ▲재정자립도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합계출산 증가율, 지자체 청렴도, 지역안전지수, 지역 주민 건강, 평생교육시설 이용 수준, 지역 환경 관리 수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가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주관하는 ‘살기좋은 도시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