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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 한반도 담수어류 서식지적합도지수 연구자료집 발간

국내 민물고기가 살기 좋은 기준을 제시한 국가조사자료집

 

[아시아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 담수어류가 살아가기 적합한 하천 물리환경을 정량적으로 제시한 ‘한반도 담수어류 서식지적합도지수(HSI) 연구자료집’을 12월 19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식지적합도지수(HSI)는 특정 생물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조건을 0부터 1의 값으로 나타낸 생태지표(HSI, Habit Suitability Index)로 1에 가까울수록 최적의 서식조건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

 

이번 자료집은 하천 생물측정망 3,011개 지점(1,842개 하천)에서 지난 3년간(2022∼2024년) 관찰된 담수어류 167종 중에서 서식환경 특성이 확인된 69종의 국내 문헌자료를 집대성하여 각 종이 선호하는 수심·유속·하상구조 등 물리적 조건을 정량화한 첫 국가자료다.

 

특히 어류가 살아가기 적합한 환경조건 즉 어떤 깊이에서, 어떤 유속을 선호하며, 어떤 하상(모래·자갈·호박돌 등)을 선호하는지 등을 수치로 나타낸 서식지적합도지수를 제시하고 있어 환경생태유량 산정,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자연친화적 하천관리의 설계 기준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번 자료집은 하천 규모·유형에 따라 특정 종이 생존할 수 있는 최소유량(환경생태유량) 파악, 횡단구조물 설치 또는 철거 시 하천 연속성 확보의 기준 종 선정, 어도 설계 및 서식공간 조성 시 필요한 물리적 조건 적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자료집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고려한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정책의 표준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자료집은 12월 19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과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경현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자료집은 흩어져있던 담수어류의 서식지 적합도 특성을 한곳에 모아 정리한 첫 사례”라며, “실제 하천사업에서 생태기반 설계와 복원정책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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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의 가짜 일 줄이기에 나선다
[아시아통신] 교육부는 학교가 자율성을 토대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하거나 부담이 되는 각종 관행과 규제, 비효율적인 절차를 발굴‧개선하는 등 학교의 가짜 일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간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자치와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17년에는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을 신설하고,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공동으로 131개 과제를 발굴·이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자율성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에는 학교 차원에서 직접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무를 적극 발굴하여 학교가 본질적인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되,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하게 없애고 비효율적인 행정절차와 책무는 간결하게 정리하여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정책연구(’25.12월~)를 통해 학교 업무 전반을 ‘학사운영·교육과정’과 ‘재정집행·행정업무’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장의 각종 규제와 관행을 계속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