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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주시, ‘유구읍 원스톱 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

북부 생활권 중심지 유구읍의 새로운 도약

 

[아시아통신] 공주시는 지난 11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유구읍 원스톱 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주민위원회,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유구읍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착공한 유구읍 원스톱 문화복합타운은 유구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복지·행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어게인 행복센터와 어린이 창의마당,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지역활성화 계획으로 총 27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문화와 건강이 꽃피는 행복한 유구를 비전으로 설정해 생활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사업의 핵심 시설인 어게인 행복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794.90㎡ 규모로 조성되며 아동보육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다목적홀, 메이커룸, 건강관리실 등 다양한 문화·여가·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복지시설로 구성된다.

 

어린이 창의마당은 약 2,100㎡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체육공간, 어린이 놀이공간, 쉼터, 조경 및 열린 광장 등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안전하고 창의적인 야외 문화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청사가 노후화된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37.79㎡ 규모로 새롭게 신축돼 더 넓고 효율적인 민원 공간과 복지상담 공간을 제공하며, 어게인 행복센터 및 어린이 창의마당과의 연계성을 높여 종합적이고 편리한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원스톱 문화복합타운의 조성을 통해 유구읍 중심지의 문화·복지·행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생활 SOC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북부 생활권 주민의 일상 편의성과 삶의 질을 큰 폭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유구읍 원스톱 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은 북부 생활권의 중심지인 유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발점”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지금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문화·복지·행정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유구읍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농촌중심지 시설을 한 건물에 집적한 의당면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사업 착공도 앞두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편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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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