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12.2℃
  • 맑음울산 13.4℃
  • 연무광주 10.7℃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3.2℃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1.6℃
  • 구름조금경주시 12.9℃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IT과학

서울시,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12월 10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불광동 308-20번지 일대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202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2010)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범서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지하철 3,6호선 및 GTX-A가 지나는 역세권 내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 건축물 비율이 높으며 저밀이용 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트리플 역세권의 위상에 걸맞는 상업·업무 기능을 육성하고, 토지이용 효율성을 제고하여 새로운 고밀 복합 중심 거점을 조성하고자 금회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범서구역은 최고 높이 150m, 연면적 약 5만㎡ 규모의 업무시설이 도입되며, 정비기반시설·공공시설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용적률을 최대 988%까지 완화했다. 공공기여시설로는 은평구 관내 부족한 공공예식장 조성을 위한 저출산·고령화대책 지원시설과 연신내 지역중심의 전략적 활성화 등 업무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임대업무시설을 계획했다.

 

또한, 주요 결절점에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대상지 내로 지하철 출입구를 이설하여, 개방감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변 동선과 단절 없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이번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으로 광역교통 결절점의 잠재력을 가진 연신내역 일대가 서북권역의 새로운 복합 중심 공간으로 재편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