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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과기정통부,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 개최

과학기술 산업 발전을 견인한 대한민국 엔지니어의 공헌을 기리는 가족 동반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25년 12월(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및 여성(3명)·영 엔지니어(2명) 부분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11일에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기술 현장에 큰 기여를 한 엔지니어를 선정하여 부총리(과기정통부 장관) 상과 상금(500만 원) 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제도이다.

 

우선 12월 수상자로는 (대) HD한국조선해양㈜ 진형국 책임연구원, (중소) ㈜센서테크 이성만 상무이사를 선정했고, 하반기 여성 및 젊은(영) 엔지니어 부문 수상자로는 (여성) 현대모비스㈜ 유은영 책임연구원, 삼아알미늄㈜ 조영선 팀장, ㈜일등인터내셔널 김연진 대표, (젊은'영') 제일연마공업㈜ 이강수 팀장, ㈜코모텍 이정빈 선임연구원을 선정했다.

 

2025년 12월 및 여성·영 수상자 7명이 소속된 기업은 모두 과기정통부로부터 기업부설 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었으며,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참여하며 혁신 활동 수행 역량을 제고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상식에서는 2025년 12월 수상자 2명(대기업 1명, 중소기업 1명), 2025년 하반기 여성 엔지니어 3명, 젊은(영) 엔지니어 2명과 지난 6월~11월 대기업 및 중소기업 수상자(10명)를 포함하여 총 17명의 엔지니어에 대해 시상했다.

 

현장에서는 혁신 기술 기반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상자 모두에게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이 부총리(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전달하고, 이어서 상금(500만 원)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는 옆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을 포함하여 시상식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오찬을 진행하며, 그간 수상자들이 걸어온 공학자의 삶과 과학기술 산업 발전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을 소감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수상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창의와 기지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및 산업 혁신에 기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과기정통부는 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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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