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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중3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

울산교육청, 중3 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운영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울산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중요해짐에 따라, 중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울산지역 중학교 42곳, 학생 7,623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주요 개념,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방법, 과목 선택의 실제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관련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선택권이 확대되는 만큼, 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중학생들이 진로·학업 설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자료는 12월 22일 이후 울산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돼 학생, 학부모가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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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