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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2025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

지역 관광발전 유공자 16명에 표창…관광 재도약 의지 다져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보람컨벤션 나우리홀에서 ‘제52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울산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글로벌) 경기 변동과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울산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권정현 울산관광협회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관광산업의 더 큰 도약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팬플룻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관광인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울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다수의 관광인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1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장 표창,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 울산관광협회장 표창 등 총 16명에게 상이 수여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관광산업은 회복과 도전이 공존하는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번 관광의 날 행사가 관광인들에게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광도시 울산의 상품(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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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