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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유만희 시의원, ‘2025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참여한 학생들과 민주주의 배움의 시간 가져

자곡초 학생 89명『2025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참여, 현장에서 배우는 실감형 민주주의 교육 진행
유만희 의원과의 대화에서 예산심의, 지역구 조건, 회의 조정 방식 등 현실적 질문 쏟아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2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89명을 맞이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주의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됐으며, 견학, 모의 의회 진행, 의원과의 만남 등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모둠별 토론을 통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전자표결 시스템을 활용해 표결하는 모의의회를 거치며 의회의 절차와 구조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유만희 의원은 자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기능,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멀리 있는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스스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는 지방자치와 의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힘”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질문과 관심에서도 민주주의가 자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궁금해하고 참여하며,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키워가길 바랍니다.” 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예산을 정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시의원은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시의원은 본인 지역에 꼭 살아야 하나요?”, “회의 중 의견 충돌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등 현실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학생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애정어린 답을 해주며 유 의원은 “여러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는 지방자치와 의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힘”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책과 의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운영하는 시민·청소년 의정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의회 공간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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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공보관·홍보기획관 행정사무감사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24일(월), 공보관과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으며, “디지털 소외계층도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공보관 출입언론사 중 배제된 언론사 선정 사유에 대해 명확할 것을 요청했으며 홍보기획관에는 수원특례시 캐릭터 ‘수원이’의 굿즈 판매량 상승을 위해 구매자의 특성과 수요를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 선정 대회인 K-RIBBON에 타지자체의 캐릭터가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 사례를 소개하며 “홍보기획관 도 수원특례시 캐릭터 ‘수원이’가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가 되도록 이같은 국가 주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하였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가 예산 부족으로 대부분의 부서 예산이 삭감되는 가운데 홍보비 예산은 증가되었다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