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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7400억 환수 촉구·규탄 집회 열어

20일 오후 4시 성남시 정자역 … 안철수·김은혜 국회의원과 200여 시민 참석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0일 오후 4시 성남시 정자역 광장에서 ‘대장동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정부의 외압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규탄 집회와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성남 대장동 현장 간담회 등 연이은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와 시민들의 뜻으로 성사된 집회이다.

 

이날 집회에는 안철수(성남 분당갑), 김은혜(성남 분당을)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이재영 안계일·방성환 의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국민의힘협의회 소속 정용한 대표의원,수정구 당협위원회 소속 이덕수·구재평·박주윤 의원, 중원구 당협위원회 소속 황금석, 추선미, 분당갑 당협위원회 소속 김종환, 박종각, 김보석, 민영미 의원, 분당을 당협위원회 소속 박은미,김장권, 서희경, 김보미 의원 등과 성남시 시민 200여 명이 동참했다.

 

또한 대장동 특검 촉구 시민연대(공동대표 이호승·김재성·김홍섭·양영수) 등 시민단체에서도 뜻을 모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집회를 주최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은“모든 국민이 대장동을 알지만 성남시민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이고 그 상처와 시민 재산권 상실은 가해자인 대장동 일당에 대한 검찰의 항소포기가 결정된 순간 불가역적 피해로 확정됐다.”라며 “7400억 범죄수익에 대한 국고 환수와 성남 시민의 재산권 회복을 위해 성남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성남 시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성남시와 함께 대정부 건의안과 광장 집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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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 3개 구청 행감서 '신상필벌' 명확히... "적극행정은 칭찬, 관행적 독점은 타파해야"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 대화)이 11월 19일 진행된 3개 구청(일산서구, 일산동구, 덕양구)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와 동구의 적극행정 사례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 반면, 덕양구의 관행적인 계약 행태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과 개선을 주문했다. 적극행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는 ‘아낌없는 칭찬’ 김 의원은 먼저 일산서구청의 ‘사람 중심 행정’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전산 시스템의 기술적 한계로 해결이 불가능해 보였던 민원을 끈질긴 협의 끝에 해결한 산업위생과 공무원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규정 뒤에 숨지 않고 시민의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적극행정"이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안내하는 '민원상담관' 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편의를 높이는 이 같은 제도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일산동구청에 대해서는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특색 있는 사업들이 호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동구청이 3개 구청 중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적등본 한자 독해 지원 서비스'와 혼인신고 포토존 '추억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