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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공무원 친절교육으로 공감 중심 민원응대 역량 강화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제고와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현장 중심 민원응대 및 공감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온빛교육회사 서효선 대표 강사를 초청해 민원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의 고객응대 태도 개선, 감정노동 완화,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돼 오전과 오후 2회차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창구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친절 서비스 실천사례를 공유해 민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소통기법과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공무원의 친절·공감 역량을 높이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전화친절도 평가와 방문 모니터링 실시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민원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과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모든 직원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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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