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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11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 운영

“김장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세요”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

 

김장 쓰레기로는 무, 배추, 양파, 대파와 같은 각종 채소류와 굴과 같은 어패류 껍데기 등이 해당된다.

 

김장 쓰레기 가운데 어패류 껍데기를 제외한 각종 채소류는 원래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지만 해당 기간에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음식물 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쪽파와 대파, 양파 등의 뿌리·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춧대 등의 일반 쓰레기도 평소처럼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면 된다.

 

김장 쓰레기를 버릴 때는 채소를 작은 크기로 썰고,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김장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쓰레기 혼합 배출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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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