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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진행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틀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지도력(리더십)을 향상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 참여자들은 이천우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및 안전 역량 강화’ 특강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만지도, 연대도 등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각 동(洞) 상표(브랜드) 사업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견문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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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