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35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추운 겨울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