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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미래아이 페스타(Festa) 연다!

- AI시대, 미래역량 중심 보육패러다임 전환 논의 및 아동·시민 참여 체험행사 개최
- ①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서울미래아이 체험부스 운영: 11.7~9., 코엑스 마곡 전시장
② 서울미래아이 확산포럼: 11월 1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피움서울)
- 아동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서울미래아이’ 사업 비전 제시 및 확산 추진
- 전문가 강연(방대욱 (재)다음세대재단 대표), 토론을 통해 AI시대 보육 리더의 역할 모색

[아시아통신]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정숙)이 AI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역량 중심 돌봄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서울미래아이 페스타(Festa)’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직접 미래역량을 체험하며 즐기는 ①서울미래아이 참여축제(11월 7일~9일, 코엑스마곡 전시장)와 보육 현장의 리더십과 변화를 논의하는 ②서울미래아이 확산포럼(11월 1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으로 구성된다.

 

세계경제포럼(WEF)의『The Future of Jobs Report 2025』에 따르면, 기술 발전에 따라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디지털 문해력 등 인간 중심의 역량으로 전환되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아동기부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주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다양한 역량 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4월 ‘서울미래아이 오픈포럼’, 8월 ‘역량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서울미래아이 페스타(Festa)’를 통해 역량 기반 돌봄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대표 사업으로 ‘서울미래아이’를 확산할 계획이다.

 

‘AI시대, 보육 리더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확산 포럼에서는 방대욱 (재)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방 대표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보육기관이 가져야 할 철학과 리더십, 그리고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돌봄 현장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11월 7일(금)~9일(일)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Korea Kids Fair)’에 참가해 ‘서울미래아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역량 콘텐츠 여행’을 주제로, AI 마음건강 자가진단, 미래역량 신체놀이, 이벤트형 체험 프로그램 등 아동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본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공식 누리집(https://www.seoulwome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일수록 돌봄은 인간다움을 지키며, 아이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어야 한다”며, “‘서울미래아이’는 인간 중심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과 시민, 돌봄기관이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돌봄’의 의미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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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