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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업부 장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진행상황 점검

용인시를 방문해 주요 인허가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 등 청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9.28일 오전에 개최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 출범식시 논의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조성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당일 16:30분 용인시청을 방문했다. 용인시, SK하이닉스, 용인산단(용인일반산업단지)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전력·용수 등 인프라 관련 인허가 등 산단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K-반도체 전략」에 포함된 첨단 메모리 핵심 생산시설이자 50여개 소부장 기업의 동반입주가 예정된 소부장 특화단지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계획된 일정대로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해소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반도체 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및 규제 관련 기업 투자애로를 상시로 접수하는 ‘투자애로 접수창구’를 개설(반도체협회)하고, 관계부처·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반도체 투자 점검회의’(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를 구성해 인허가, 규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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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