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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옹벽 민원 후속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호계중사거리 인근 옹벽 민원과 관련한 추가 현안 논의를 위해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및 민원인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손 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해 제기한 옹벽 관리 문제에 대한 시의 후속 조치 이후 보도 정비 및 도로 배수 관련 추가 민원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손근호 의원은 “이곳은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위치해 있는 만큼, 더 이상 안전 사각지대가 방치되지 않도록 보도 정비와 우수관 추가 설치 등 배수 기능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 의원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 구조물, 통학로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대응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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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