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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

 

[아시아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월롱본부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난 7월에 이사회를 거쳐 '계약심의위원회 내규'를 신설하고, 계약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 50억원 이상의 공사 계약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 한다.

 

이날 주요 안건은 ‘위원장 선출’과 ‘문산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계약 심의’ 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앞으로 우리 공사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기에, 계약심의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은 더 커질것으로 기대되며,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환경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절차를 통하여 효율적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신 위원분들의 판단과 조언은 우리 공사의 지속가능 성장과 윤리적 경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입찰공고 및 낙찰자 통보 시 지역 내 공동도급 및 하도급 고용·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주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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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