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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남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안전 점검

소방·전기 분야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합동점검과 관리주체 자체점검으로 나뉜다. 합동점검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다중이용시설 위기 대응 매뉴얼 작성·관리 및 비상연락망 체계 △소화기·소화전·방화구획·피난등·대피로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상인회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며,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한 전통시장이야말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명절 장터”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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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