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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2025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 기본편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기본편)’ 4회차 과정을 끝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진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스스로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7일부터 4주간 매주 1회씩 운영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기반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는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총 78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 △활동가 리더십 함양 △마을행사 기획 및 홍보 △물맑음수목원 힐링워크숍 △마을공동체 자생방법 등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선배 공동체 ‘동네사람들(대표 윤송연)’이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도출된 교육생 의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화 교육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와 일반시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활동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기본교육은 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교육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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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산업기술 유출피해 중소기업 증가, 사전대비책 강화해야”
[아시아통신]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정원이 적발한 기술유출 건을 기준으로 중소기업은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는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민 의원은 분석을 통해 기술유출 범죄의 타깃이 된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에 국가가 주도하여 기술보안 사전대비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대기업은 기술보안 역량 등을 강화하여 피해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중소기업 등은 산업기술 유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이나 인력 부족 등으로 기술보안 대비에 현실적 애로사항이 있고, 특히 대기업 협력업체 등은 최근 교묘해지고 조직화되는 기술유출 범죄의 타깃이 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국가핵심기술 보호는 국가의 기정학적 관점에서 다뤄야 하는 안보 사안인 만큼,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강화에 정부가 지원하는 사전예방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특기할 만한 지점은 조선 업계의 국가핵심기술 유출 피해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고액기부자 봉사활동‘한가위 송편 나눔’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8일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디스프레인 카페에서 열린 고액기부자 봉사활동인‘한가위 송편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과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도의원, 고액기부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성대 의장은 기부자들과 함께 한가위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을 직접 빚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남양주시에서 가치있는 삶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후원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표하며,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 남양주시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21명의 의원들이 남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남양주시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한강법 폐지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