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고추장 70통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통의 맛과 영양을 담은 고추장을 정성껏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숙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고추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