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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군위군, ‘낭만플랫폼 화본축제’주민설명회 개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앞두고 주민과 함께 축제 전 과정 공유하는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군위군 화본마을에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를 앞두고 9월 16일 오후 2시 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 개최 열흘 전, 축제 전반의 기획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준비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본마을 축제추진위원회와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군위군청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들도 참석해 축제 전반의 계획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축제의 기본 방향 및 취지 설명, 3일간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 안내, 주민 역할 분담 및 안전관리계획 등 실질적인 운영 계획이 상세히 공유됐다. 특히, ‘꽃스러운 마을 축제’를 함께 만드는 주민들의 주도적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마을 공동체의 자발성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축제 모델로서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화본역 일원과 마을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 대신 사람과 이야기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마을의 일상과 정서를 문화 콘텐츠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마을 축제를 더 알차고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한 마지막 단추를 꿰는 자리”라며, “주민 모두가 축제의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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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영남권 물류 혁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6일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산의 조지연 의원과 울산의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했다. 최근 국내 주력산업이 對美 고율 관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과 수출 감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기범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시키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발전과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