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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범기 전주시장,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 공유

우 시장,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옵저버 프로그램 참여

 

[아시아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옵저버(Observer)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경험을 공유받고, 국제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은 이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오전 경기를 참관한 후,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옵저버 프로그램은 세계육상연맹(WA) 회장 및 사무총장 환영사에 이어 대회 유치 관련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는 커뮤니케이션 세션에 참석해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전주시 대표단은 이어 진행된 VIP 오찬에서는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인도 아메다바드 등과 함께 참여해 국제 스포츠도시 관계자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옵저버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운영과 미디어 지원, 지속가능성 전략 등 메가 이벤트 운영 경험이 공유됐으며, 이는 시가 현재 건립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내 육상경기장 건립 및 향후 국제대회 개최 역량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세계 주요 스포츠대회 참관과 교류를 지속해나가는 등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국제 스포츠대회의 운영 경험을 직접 배우는 것은 향후 국제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육상경기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전주에는 국제적 위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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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