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9일 서울시지부 및 25개구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공덕소공원 등 마포구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한편 시민들을 상대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는 매 분기마다 회원들이 모여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숙정 지부장은 “보훈단체로서 자연 보호 및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며,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