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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연합캠프 '경청야학' 참여

신체·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또래 간 교류 활성화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연합 캠프 ‘경정야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레이저 서바이벌 ▲AR 미션탐험대 ▲펀아처리 등 신체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단합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1일차 저녁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고양시 청소년뿐 아니라 당일 함께한 기관 청소년들과의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연합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협동적 신체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였고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서 또래와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이 앞으로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031-995-419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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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