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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임실군,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임용식, 행정‧간호‧농업 등 9개 직렬 26명 최종 합격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이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임용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제3회 8급 및 9급 공채 시험 최종 합격자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직 10명, 간호직 6명, 농업직 2명 등 9개 직렬의 유능한 인재들이 실무 수습 신분으로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신규 공무원과 가족 50여 명을 초청하여 공직에 입문하는 아들, 딸의 자랑스러운 공직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심 민 군수는 일일이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공무원 실무수습증, 꽃다발을 건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심 민 군수는“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오늘의 주인공들을 훌륭한 일꾼으로 보살펴주신 부모님과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여러분의 젊은 패기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리 군이 역점 추진하는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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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