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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의원,"한반도 평화 주변국 모두에게 이익"

김한정의원(더불어 민주 :남양주 을)은 29일, '2020 동아시아재단-아틀란틱 카운슬 한미전략대회 '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밝힌 '한미동맹 및 동북아 정세와 관련하여 '미중 양국의 갈등과 경쟁이 주변국들에게 불편한 상황을 조성하고 있고 이로 인해 동북아 역내에서는 평화협력의 기운보다는 오히려 긴장과 갈등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가 각자 도생 의 시대로 내닫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화로운 한반도가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비핵화는 어렵지만 한미 간의 인내와 꾸준한 노력 가운데서 이루어질 문제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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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