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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BNK경남은행,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위한 4천만원 기탁

2022년부터 매년 지원 지역경제와 상생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19일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에서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지원금을 기탁해 이번까지 누적액이 1억 3,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탁금은 김해 기업의 경제기반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김해경제포럼 활성화에 활용된다.

 

김해경제포럼은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경제포럼으로 △인문학 △경영전략 △환경 △산업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지난 2003년 4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경제인 간 교류 협력 강화로 김해의 경제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4년 연속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2025년이 김해의 새로운 30년을 여는 대전환의 원년인 만큼 김해경제포럼이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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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