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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종시 최민호 시장, 다자녀 워킹맘과 일·육아로 소통

14일 현장소통…"가정 감당 어려운 보육·의료환경 개선 최선"

 

[아시아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다자녀 학부모를 만나 워킹맘의 다양한 경험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으로부터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전해 들으며 현장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4일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다자녀 워킹맘 김진영 강사와 여성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제과제빵 교실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누는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수강생들과 제빵 작업을 함께하며, 네 명의 자녀를 키우는 김진영 강사에게 육아에 대한 생생한 의견부터 가정과 직장을 오가는 일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영 강사는 “세종시는 양질의 보육시설과 교육환경을 갖춘 젊은 도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면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좀 더 확대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수강생으로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과제빵 교실 한 수강생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를 배워갈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풍부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 운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자녀는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행복”이라며 “우리시는 가정이 감당하기 어려운 보육과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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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지도가 새로 그려진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중곡동에 도시계획 지도가 바뀌고 있다. 50여년 전 광진구는 국민주택단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기반여건이 괜찮은 동네였다. 하지만 도시여건이 변화되고 시설은 노후되어 ‘도시발전’에 대한 바람이 높은 곳이다. 특히, 중곡동 지역은 저층주거지가 밀집되고 도로, 공원 등 기반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민선8기 구는 도시계획 변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바탕으로 중곡역 일대를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특화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상업지역을 확대했다. 군자역과 동일로 일대 5만5천㎡를 넓혔으며 천호대로변에 주거기능이 강화돼 주거복합 고밀개발의 여건이 마련됐다.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올릴 수 있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제한도 20m에서 70m로 완화했다. 공공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복합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에는 최고 24층 높이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