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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군지구위원회, 합천군 수해피해 성금 3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군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군민들을 돕고자 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는 평소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결에도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라는 취지 아래 회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오종찬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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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