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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괴산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실전처럼, 빈틈없이 대응

 

[아시아통신] 충북 괴산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안전정책과의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협조사항 공유 등이 이어졌다.

 

2025년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위해 송인헌 군수를 연습장으로 한 연습본부를 구성했으며, 부서별 전시임무카드 정비와 사전 교육을 모두 완료해 전 행정 조직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훈련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 및 기관 소산 이동훈련 ▲기관장 주재 현안 과제 토의(수력발전소 피습, 상수도 파괴, 산불 등 재난 대응)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사호정교 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등을 진행한다.

 

군은 훈련 종료 후에는 회의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빈틈없는 안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을지연습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시.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처럼 준비하고 기관 간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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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지도가 새로 그려진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중곡동에 도시계획 지도가 바뀌고 있다. 50여년 전 광진구는 국민주택단지로 조성된 지역으로 기반여건이 괜찮은 동네였다. 하지만 도시여건이 변화되고 시설은 노후되어 ‘도시발전’에 대한 바람이 높은 곳이다. 특히, 중곡동 지역은 저층주거지가 밀집되고 도로, 공원 등 기반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민선8기 구는 도시계획 변화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바탕으로 중곡역 일대를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특화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상업지역을 확대했다. 군자역과 동일로 일대 5만5천㎡를 넓혔으며 천호대로변에 주거기능이 강화돼 주거복합 고밀개발의 여건이 마련됐다.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올릴 수 있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 불허로 묶여있던 중곡역 주변의 규제를 풀고 높이제한도 20m에서 70m로 완화했다. 공공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와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복합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화양변전소 부지에는 최고 24층 높이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에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