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답변 충실도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구청장이 주재하며, 전 부서장과 동장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에 대한 책임성과 답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국민신문고와 고충민원 답변의 충실도 제고 방안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반복민원과 지연답변 사전 차단 대책 ▲답변 작성 가이드라인 정비와 민원 응대 교육 추진 등으로, 최근 민원 만족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다.
남구 부구청장은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성의 있고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신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 체계와 주민 불편 사항을 충실하게 해결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