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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포항·경주 “청년정책 개발위해 머리 맞댄다”

22일,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U)-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지역 간 청년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지역 청년 지원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해오름동맹 지자체 청년정책 담당자 및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통해 공동 추진 가능한 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와 울산청년지원센터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정책 연계 가능성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해오름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청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올해 1월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문을 열고 청년 역량 강화, 고민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에스(U’s) 멤버십에 가입하면 정책 소식과 지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울산 청년정책 전반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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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