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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동구, 폭염 속 현장 근무자 격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21일 오후 2시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에서 근무 중인 공공 일자리 참여자들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생수를 전달했다.

 

울산 동구에서 운영 중인 총 44개 공공일자리 사업에 13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37개 사업 117명이 야외 현장 근무를 하고 있다.

 

동구는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14일간 폭염 대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점검 사항은 근무자의 폭염 노출 실태, 안전 수칙 이행 여부, 휴게시설 이용 상황 등이다.

 

특히 동구는 공공일자리 근무자들의 건강을 위해 생수 200병을 준비하여 점검 시 배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 근무 자제, 휴식시간 확대 등 추가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낮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성실히 근무 중인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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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