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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반기 ‘커리어 하이’ 찍은 전재한, 하반기 KPGA 투어 첫 승 도전 ‘시동’

 

[아시아통신]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막판에는 대회 리더보드 상단에 ‘전재한’이라는 이름이 자주 눈에 띄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재한(35)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4위,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5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5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상반기를 마쳤다.

 

전재한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좋았던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 우승을 꼭 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올 시즌 전재한의 상승세는 심상치 않다. 여러 핵심 지표가 말해주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0위(1,630.20포인트), 상금순위 14위(166,283,434원)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 최다 획득 상금 시즌이었던 2020년의 102,975,435원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또한 평균 퍼트수는 4위(1.74GIR), 평균 버디수 부문에서는 3위(4.35개)에 자리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재한은 “돌아보면 티샷이 좋았다. 방향성이 괜찮았기 때문에 큰 실수가 없었다”며 “퍼트감도 매 대회 일정하게 유지했고 덕분에 많은 버디 기회를 잡아냈다”고 돌아봤다.

 

전재한은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했다. 개막전부터 ‘KPGA 클래식’까지 3개 대회 연속 컷탈락했으나 ‘SK텔레콤 오픈’ 공동 8위를 기점으로 ‘KPGA 군산CC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성공했다.

 

이에 전재한은 “시즌 초반 샷감각은 좋았지만 흐름을 잡을 수 없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며 “’SK텔레콤 오픈’에서 악천후로 인해 하루에 2개 라운드 36홀을 경기했는데 라운드 별로 5언더파씩 기록했다. 이 때 이후로 내 플레이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자신감도 커졌다”고 전했다.

 

전재한은 아마추어 시절 화려한 이력을 적어냈다. 1994년 말레이시아로 이주해 8세 때 골프로 입문했고 2004년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호주로 건너갔다. 2008년에는 미국의 노스웨스턴대학에 입학해 본교 소속 골프팀으로 활동했다. 2009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거둬 2010년 ‘디오픈’ 예선 참가권을 얻은 뒤 예선을 통과해 ‘디오픈’ 무대를 밟았다. 주니어와 아마추어 시절 무려 40개가 넘는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012년 6월 대학 졸업 후 프로로 전향했고 그 해 일본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2013년부터 일본투어에서 활동했다. 당시 13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서 컷통과했으나 시드를 잃었고 2014년 귀국해 11월 군에 입대했다. 군 복무를 마친 전재한은 2016년 9월 KPGA 프로(준회원), 2017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했다. 이후 2부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에서 뛰다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둬 2020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2022년과 2023년 연이어 부진이 이어졌고 결국 2023 시즌 종료 후에는 시드를 잃었다.

 

2024년은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고 ‘6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KPGA 투어 QT’에서 공동 22위에 올라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해 다시 KPGA 투어 무대로 돌아왔다.

 

전재한은 “당시에는 스스로에 대해 실망스러웠고 아쉬움도 많았다. 하지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며 “노력과 내 플레이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했다. 챌린지투어와 스크린골프 G투어를 뛰면서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것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내 느낌과 능력을 맹신한 것 같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기본기를 다시 다지기 시작했다”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훈련하는 습관을 만들었고 이러한 것들을 즐겼다. 올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재한의 하반기 목표는 KPGA 투어 첫 승이다.

 

전재한은 “’KPGA 군산CC 오픈’을 마친 뒤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맹연습에 돌입했다”고 웃은 뒤 “체력 훈련도 하고 보완해야 할 점도 되짚고 있다. 하반기에는 ‘헝그리 정신’으로 임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전재한은 “골프를 시작한지 28년 가까이 됐다. 아직도 골프를 사랑한다. 사실 다른 길을 갔으면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웃은 뒤 “연습을 하고 대회에 나서는 것이 정말 즐겁다. 골프를 계속 재밌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전재한은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부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까지 배우 이지훈과 선수와 캐디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전재한은 “골프행사에서 처음 만나 인연이 됐다. 형이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캐디를 맡아보기로 했다”며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느낌으로 했는데 너무 잘해줬다. 하반기에는 아는 동생이 맡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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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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