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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의회 올해 개관한 주요시설 현장방문

제271회 임시회 현장방문...삼산해솔청소년센터, 남구자원봉사센터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는 16일 올해 개관한 남구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제271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의회 이양임 부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은 먼저 삼산해솔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지난 1월 삼산동(삼산중로131번길 25)에 개관한 삼산해솔청소년센터는 연면적 619㎡, 지상 4층 규모로 특성화 활동실, 댄스 및 밴드연습실, 노래방, 자치활동실,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소영 복지건설위원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센터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즐거운 여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또 키워나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행정자치위원장은“센터 이용자의 70%가 초등학생이지만 이달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행복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지난 1월 신정3동(중앙로 230번길 17)에 신축 개관한 남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본 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연면적 1천327㎡, 지상 4층 규모로 제빵실, 교육실, 대강당, 세미나실 등이 위치해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양임 부의장은 “이번 신축 개관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봉사의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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