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5.0℃
  • 광주 -4.6℃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4.9℃
  • 흐림제주 2.7℃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5.8℃
  • -거제 -2.5℃
기상청 제공

국제

국가유산청, 예술로 추모하고 춤으로 계승한 고(故) 강선영 명인의 삶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였던 명인의 예술 세계 재해석한 '명인오마주' 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과 2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였던 고(故) 강선영 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무용극으로 표현한 공연 '명인오마주 - 무용극, 강선영'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강선영 명인의 소녀 시절, 조선음악연구소 시기, 예술가로서의 고난과 성장, 그리고 유산으로 남은 태평무의 세계를 5개의 장으로 구성해, 강선영 명인이 남긴 전통무용의 미학과 인간적 여정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태평무, 승무, 살풀이춤, 무당춤 등 강선영 명인의 대표작들이 극의 흐름에 따라 재구성되며, 무용·연기·소리의 융합을 통해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생생히 전달한다.

 

주인공 ‘강선영’ 역은 그의 제자이자 현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양성옥 보유자가 맡았으며, 아역은 무용콩쿠르 수상자 차은서, 청춘기 강선영 역은 정윤혜 배우가 맡아 세 시기를 넘나드는 복합적 인물을 그려낸다. 여기에 30여 명의 ‘강선영춤전승원’ 회원들과 국립창극단 서정금 수석단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고준석 부수석, 제14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수상자 이치현 등의 국악계 주요 인물들이 함께 출연해 생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예약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명인오마주' 공연을 통해 선대의 명인이 남긴 예술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다음 세대에 전통예술의 숨결을 잇는 창조적 계승의 장을 만들고자 하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만금에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 원점 회귀…반도체 산업 망가지면 우리의 미래 없어”
[아시아통신] “이미 진행된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백지화하기는 어려우며 새만금 매립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망가지고,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주민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민원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은 간담회에 앞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사수하자는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을 두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는 비단 용인의 미래뿐만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는 일인데도 이를 흔들려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어제 대통령의 기자회견으로 깔끔하게 혼란과 혼선이 정리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오히려 전력과 용수 관련 발언을 두고 일부 정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