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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이상한 집', 7월 17일 개봉 확정 & 보도스틸 공개!

 

[아시아통신] 유튜브 조회수 2,47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부동산 괴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이 오는 7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원작: 우케츠 – ‘[부동산 미스터리] 이상한 집’ 유튜브 영상 | 감독: 이시카와 준이치]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공포 유튜버 ‘레인맨’이 어딘가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비밀과 그 속에 담긴 섬뜩한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은 2020년 일본의 유명 호러 크리에이터 우케츠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부동산 괴담 영상이다.

 

평범해 보이는 주택 평면도에 담긴 충격적인 비밀을 담은 이 영상은 조회수 2,47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고, 호러 괴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 '이상한 집'은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입 50억 엔(한화 473억 원)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원작 영상은 도서로도 출간되어 일본 호러 미스터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재팬 초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원작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보장한다.

 

이번 영화는 옴니버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 참여한 이시카와 준이치 감독이 '이상한 집'을 통해 첫 공포 영화 연출을 맡았고, [한자와 나오키]의 우시오 켄타로 각본가, 인기 싱어송라이터 아이나 디 엔드가 주제곡에 참여해 실력 있는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배우 마미야 쇼타로, 사토 지로, 카와에이 리나가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장르적인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7월 17일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9종은 어딘가 이상한 평면도를 분석하고 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괴담을 낳은 평범해 보이는 2층 주택의 전경과 함께 다양한 집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470만 뷰 화제의 유튜브 괴담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은 오는 7월 1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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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참석....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화성시민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해 지역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했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